최나연(28 SK텔레콤)의 우승 비결은 '벤치마킹'이었다?미국LPGA투어 공식 사이트인 LPGA닷컴은 14일(한국시간) "최나연은 리디아 고와 박인비, 스테이시 루이스를 보며 그들을 벤치마킹해 개막전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26개월 만의 우승 비결이 벤치마킹에 있었던 셈이다.최나연은 시즌 개막전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17 고보경)와 우승 경쟁 끝에 우승했다. 최나연은 이를 두고 "리디아 고는 나보다 10살이나 어리다. 그렇지만 위대한 선수이기 때문에 언제나 그녀의 경기를 지켜 보며 뭔가를 배우려 한다"며 "그녀와 경쟁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퍼팅 그립과 스트로크를 바꿨는데 이 또한 리디아 고와 박인비의 퍼팅 모습이 참고가 됐다.최나연은 또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통해서도 좋은 걸 배웠다고 밝혔다. 체력관리다. 최나연은 루이스가 경기가 있는 날에도 매일 체육관에서 체력훈련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는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최나연은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도 티 타임이 12시 전후라 매일 아침 체력훈련을 하고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최나연은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도 좋아지고 스윙과 밸런스도 좋아졌다"며 만족해 했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