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3일까지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난방으로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겨울철에 임신부나 어린이, 노약자가 장시간 이용하는 시설을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어린이집 20곳, 산후조리원ㆍ노인요양시설 각 1곳 등이다.

중구는 특히 환기설비와 공기정화설비를 중점 살펴보고, 실내 공기질 자가측정 이행 여부, 교육이수 여부 등도 확인한다. 아울러 실내 공기오염 물질 방출 자재 사용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실내 공기질 유지 기준 초과 등 위반사항은 과태료를 부과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실내 공기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자율 관리 능력을 키워 깨끗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