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섹션]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공동 7위에 오르면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친 박인비(27)를 제치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간신히 지켰다
리디아 고는 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644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번 바하마 클래식에서 박인비가 4위 이내에 들면 리디아 고의 성적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었지만, 박인비가 이번 대회를 공동 5위(12언더파 280타)로 4위 브리타니 린시컴에게 단 1타차로 뒤져 이번 주 랭킹에서도 리디아 고가 정상을 지키게 됐다.
그는 지난 2일 랭킹에서 박인비를 0.03점 차로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올라 남녀 통틀어 역대 최연소(17세 9개월 7일)로 세계 1위에 오른 골퍼로 기록됐다.
한편 리디아 고는 바하마 클래식을 마치고 “어떻게 (랭킹이) 변화할지에 대한 예상을 봤지만, 퍼트를 잘하고 버디를 잡는 것에만 집중하려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