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망가져서 더 예쁜 배우 윤세아가 ‘정글의 법칙’을 접수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출연 중인 윤세아는 다른 여배우들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조명이 어울리는 도회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흠 잡을 데 없는 예쁜 얼굴,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가 세련미 넘치는 도시풍 여성이다.
그런 그가 ‘정글의 법칙’을 통해 성격 좋고 남자 출연자들에게 ‘형님’으로 모셔질 정도로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임을 드러내 보였다. 음식을 얻어내기 위해 제작진에게 적극적으로 거래를 제안하고, 남자 출연자들에게 기대는 것보다 스스로 노력해서 정글 생존을 이어가는 그의 적극적인 성향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훔치기에 충분했다.
윤세아는 지난 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방송 전 예고로 숱하게 등장했던 ‘나무 타기’ 실체를 공개했다. 바로 코코넛을 따기 위해 나무에 올랐는데 남자들도 포기한 고난의 타기를 끝까지 수행했다. 그는 다소 얼굴이 망가지며 힘든 기색이 역력했지만 중도에 멈추지 않았다.
높은 위치인 까닭에 무서워서 떨리는 표정이었지만 ‘자기와의 싸움’을 시작한 윤세아는 끝까지 나무를 탔고 결국 코코넛을 따는데 성공했다. 이를 악물고 나무에 오르고, 시원시원한 기합을 불어넣는 모습은 화장기 하나 없고 심지어 얼굴이 조금 일그러졌다. 그래도 그 어떤 화려한 화장과 옷을 곁들인 것보다 예쁘게 보였다.
이 장면에서 보듯 화장으로 예쁘게 치장한 변별력 없는 미모 보다, 억척스럽고 맨낯에 땀 뻘뻘 흘리는 ‘순이’같은 여성미가 더욱 어필된다는 걸 알려준 윤세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