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전거래일보다 9.95포인트(-0.51%)떨어진 1952.84을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행렬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1102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도 107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11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162억원)가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658억원)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NAVER(-1.79%)와 SK하이닉스(-0.32%), 현대차(-0.30%), 삼성전자(-0.07%)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모비스(2.01%)와 POSCO(0.77%)등이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은행(-3.74%)과 금융업(-1.96%), 전기가스업(-0.95%) 등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의료정밀(1.68%)과 종이. 목재(1.63%), 비금속광물(0.90%)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상승하며 6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8포인트(0.43%)오른 600.81를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1억원, 12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9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 별로는 방송서비스(3.80%)와 통신방송서비스(2.47%), 출판, 매체복제(2.12%)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운송장비, 부품(-1.15%)과 소프트웨어(-1.12%), 디지털컨텐츠(-1.05%)는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CJ E&M(8.90%)이 8%이상 상승했고 CJ오쇼핑(1.89%)도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서울반도체(-10.19%)가 10%이상 하락했고 파라다이스(-3.33%)도 하락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은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6.40원 오른 1090.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