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난 3일 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 남부 해안 인근에서 마귀상어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별칭이 ‘살아있는 화석’인 호주 마귀상어는 1억2500만 년 전 지구상에 존재했던 마귀상어과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종이다.
이번에 잡힌 호주 마귀상어는 몸길이가 1.2m로 태어난 지 2~3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호주 마귀상어는 몸길이가 3~4m까지 자라고 주로 1200m 심해에서 서식한다. 목격된 사례 또한 거의 없다.
마귀상어를 처음 접한 누리꾼은 그 괴상한 모습에 ‘해저의 고블린(잉글랜드의 신화에서 추한 난쟁이의 모습을 한 심술궂은 정령)’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포획된 호주 마귀상어는 시드니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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