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국립생태원은 소설가 김훈과 개그맨 김병만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자연과 생물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는 것이 국립생태원의 설명이다.

김훈은 1995년 소설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 으로 등단해 ‘칼의 노래’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고,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또 개그맨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글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대중강연, 방송출연,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자연과 생태의 보존, 생물다양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된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깊은 애정을 가진 두 사람의 도전정신과 자연사랑은 국립생태원이 추구하는 생명사랑이라는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