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대만 실업률이 7년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당국이 2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의 평균 실업률은 3.96%로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실업인구는 45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1000명 감소했다. 비록 제조업 분야는 저조했지만 관광과 서비스 분야가 활황을 보인 덕분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청년층과 고학력 취업난은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장기 실업인구는 7만5000만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5~24세 인구의 실업률은 12.63%로 25~44세의 4.13% 보다 높았다.
학력별로는 전문대 이상의 실업률은 4.35%이며 이 가운데 대졸 이상자의 실업률은 4.99%에 달해 고졸자의 3.83%와 중졸자의 3.2%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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