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찬바람에 뼈마디가 시리는 겨울철이 되자,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노화나 외상으로 인해 무릎 관절에 손상을 입은 상태에서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이러한 관절염 질환은 의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 받고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 관절염 치료는 굳이 수술을 받지 않고 비수술적인 주사치료요법만으로도 충분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실제 64세 주부 이씨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심한 통증을 겪어 왔다. 지인들의 권유로 인공관절수술을 생각 해 보았지만, 일산하이병원 김영호 병원장을 만나 DNA 주사 치료를 받고 생각보다 빠르게 호전되는 결과를 보게 됐다.김영호 원장은 “DNA주사치료는 상처 치유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조직재생물질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을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제이다. 기존에 사용되었던 물리치료나 소염제와 같은 다른 보존적인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관절염 환자들에게 시행하여 손상된 연골이나 인대, 근육 조직의 재생을 도와줌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주성분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은 생체에 존재하는 성분으로써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이다. 체내 투여 시, Adenosine A2 receptor와 결합하여 손상 부위의 염증을 신속하게 줄여준 후 성장인자의 분비를 촉진시켜 손상된 조직이 재생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관절염이 발생한 부위의 염증인자를 조절함으로써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약해진 조직을 증식하고 강화시켜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술은 증상에 따라 주 1회씩 3~5주 정도 치료하며, 치료 기간 및 회복기간은 증상의 정도와 치료 경과에 따라 전문의를 통해 적절히 조정할 수 있다.한편, 해당병원은 MRI부터 CT, 관절내시경장비, 초음파 장비, 3차원교정치료기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갖추고 척추 및 관절 질환의 비수술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는 척추관절병원으로서, 지역 환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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