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20일 한국금융투자협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된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차별성과 대외협상력에서 다른 후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일에 본회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50.69% 득표율로 황영기 후보자를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황 전 회장은 삼성증권 사장, 우리금융지주 회장, KB금융지주 회장 등을 지낸, 금융계 거물급 인사다.
황 당선자는 “164개 회원사를 일일히 만나, 업계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대외 협상력이 높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점을 어필 했다”며 “금융투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약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며 “공약 이행 사항을 수시로 회원사들에게 보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 당선자는 내달 4일 제3대 금투협 회장으로 정식 취임해 3년 임기를 시작한다.
/
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