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베트남 법원은 마약(헤로인) 밀매 조직 일당 8명에게 사형, 5명에게 종신형을 각각 내렸다고 AFP통신이 20일 현지 관영통신 뚜이채를 인용, 보도했다.
북부 호아빈 지역법원은 같은 마약 밀매단의 다른 조직원 17명에 대해 6~20년의 징역형을 처분했다.
이 마약 밀매단 조직원들은 200㎏ 이상 어치의 헤로인을 베트남에 들여온 혐의로 2011년에 검거됐다.
헤로인의 출처가 어디인지, 이 조직이 활동해 온 기간 등은 알져지지 않았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마약 처벌 법을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에선 600g 이상의 헤로인 또는 20㎏의 아편을 소지하다 발각되면 사형에 처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8일 이웃 인도네시아에서도 4가지 마약류를 각각 베트남, 말라위,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에서 밀 반입하려던 용의자 2명이 사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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