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요즘 방송가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저자의 책들이 전자책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KBS2 신년특강 3부작 ‘오늘, 미래를 만나다’를 통해 소개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저서 ‘에디톨로지’가 새해 첫 진입하며 인터파크 e북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다. 저자는 ‘세상의 모든 창조는 이미 존재하는 것들의 또 다른 편집이다‘라는 이론아래 에디톨로지(EDIT+OLOGY), 즉 ‘편집학’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다. 단순히 섞는 것도, 짜 집기도 아닌 인간의 구체적이며 주체적인 편집 행위에 대한 설명을 다양한 문화, 역사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들며 연애에 관한 조언을 해오고 있는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혼자의 발견’은 3위에 랭크됐다. 저자는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느끼며 자라왔던 상실감과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나게 되는 근원적 외로움, 사회생활을 해오며 부딪혔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 ‘아들러’의 심리학을 다룬 ‘미움받을 용기’가 4위에 올랐으며, 결심과 포기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계획을 이행하는 의지가 아닌 우리가 쓰는 ‘습관 전략’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습관의 재발견’은 7위를 기록했다.

또, 18년간 심리학 카페를 운영하며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28가지 심리학적 통찰을 담은 ‘파리의 심리학카페’가 8위를 ,록했으며, 결혼기념일 아침에 갑자기 사라진 아내와 그녀의 살인범으로 지목된 남편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가장 어두운 모습을 탁월하게 묘사한 심리 스릴러인 ‘나를 찾아줘’가 9위에 올랐다.

‘기욤 뮈소’의 스릴러 소설 ‘센트럴 파크’는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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