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세 지속
“배송 편리성 제공·상품 경쟁력 강화 효과”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푸디스트는 지난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13% 성장한 1조29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2020년 한화그룹 호텔앤리조트에서 식자재유통·단체급식 사업부문이 분리 독립한 후 식자재유통 전문회사인 윈플러스와 합병한 국내 기업 간 거래(B2B)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이다.
푸디스트는 최근 3년간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B2B 식자재 유통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푸디스트는 배송 편리성 제공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자체 분석했다.
푸디스트는 통합법인 출범 이후 양사의 장점을 결합한 시너지를 위해 노력했다. 2021년 식음사업자 대상의 온라인 식자재플랫폼 ‘e왕마트’를 구축한 데 이어 이듬해 새벽배송 서비스 ‘굿모닝배송’도 선보였다. 식자재 전문 브랜드인 ‘식자재왕’은 자체 상품으로 시작했으나 합병 이후 중대형 식당 및 급식사업장 거래까지 증가하는 추세다.
푸디스트는 올해도 업소용 상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직영마트 및 물류센터 등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주열 푸디스트 대표는 “푸디스트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올해는 식음사업자를 위해 편리성 증진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식자재 업계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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