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지소연이 첼시 레이디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8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지소연·에니올라 알루코(잉글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소연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1년 연장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소연의 기존 계약기간은 2015년 말까지였다. 이번 재계약으로 1년 연장 옵션이 추가된 셈이다.
연봉도 대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지소연은 지난해 1월 일본의 고베 아이낙을 떠나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할 당시 영국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았다. 하지만 잉글랜드 여자축구리그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는 점을 고려하면 절대적인 금액은 높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계약을 통해 영국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잉글랜드 여자 축구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알루코와 함께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소연의 팀내 위상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소연은 현재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 대회에서 박은선(로시얀카)와 호흡을 맞추며 2015 FIFA(국제축구연맹) 캐나다 여자 월드컵을 대비한 실전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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