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마약갱단 등 멕스코의 범죄조직으로부터 압수한 수류탄 수가 2만8000개에 달했다고 멕시코 신문 밀레니오가 국방부 자료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명 살상에 이용되는 무기류인 수류탄은 2006년부터 범죄조직에 불법으로 유입됐다. 펠리페 칼데론 전 정부가 ‘마약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면서 수류탄을 경찰과 치안군 등에 보급하자 마약갱단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수류탄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8년간 경찰 또는 치안군이 마약갱단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압수한 수류탄은 ‘하루에 8개꼴’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멕시코 방위산업체에서는 2006년 이후 총 71만여 개의 수류탄을 보급한 것으로 국방부는 집계했다.
문영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