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샤갈, 달리, 피카소 등 유럽 거장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롯데갤러리 청량리점은 오는 10일부터 ‘봉쥬르 유럽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선 20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현대미술을 주도한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헨리 무어 등 작가 11명의 회화, 조각, 판화, 도자기 등 40여점이 선보인다.

러시아 출신 유대인으로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한 샤갈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 연인과의 기억 등을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선 ‘이즈바의 연인’, ‘환상적인 구성’ 등이 소개된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의 작품으로는 ‘초현실주의 꽃 소녀’, ‘화병’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스페인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입체파 화가 파블로 피카소, 영국 출신 조각가 헨리 무어, 프랑스 출신의 신사실주의 작가 아르망 피에르 페르낭데 등의 작품도 포함된다. 전시는 2월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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