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프로게이머, 중국서 국빈 대우? 최근 중국 게임단으로부터 직접 러브콜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국내 LoL(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이 늘고 있는데요. 현지에서 e스포츠가 활성화되면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타급 선수들을 목돈을 주고 영입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귀띔입니다. 이들은 최소 1억원에서 10억원에 가까운 웃돈을 연봉으로 받고 활동한다고요. 뿐만아니라 숙식을 제공하고, 말이 안통하는 이들을 위해 일대 일로 통역을 붙여주는 등 연예인급의 대우를 해준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인터넷 방송에 이들이 한 번 출연해 얻게 되는 광고 수익은 연봉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는데요. 이같은 분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르지만, 국내 어린 선수들이 물질적 지원에 눈이 멀어 성급한 판단을 하지는 않을 지 우려가 앞서네요.
#. 개발사의 뒤바뀐 운명 최근 소규모 자본을 갖고 창업을 하는 모바일게임사들이 늘어나면서 초기 비용을 최대한 아끼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인원이 4명 이하로, 사무실을 굳이 구해서 개발하기보다는 아는 지인들의 회사에 책상만 놓고 더부살이를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더부살이 개발사의 뒤바뀐 운명이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개발사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B개발사는 3명의 인원으로 모바일게임을 제작하고 있었답니다. A개발사 직원들의 눈치를 받으면서 꿋꿋이 개발을 했다는데요. A개발사 직원들은 B개발사 직원들은 하청업체 다루듯이 이것저것 시키고 무시했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 B개발사가 내놓은 모바일게임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낸 반면, A개발사에서 내놓은 신작은 시장에서 외면을 받았답니다. 결국, B개발사가 A개발사를 인수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는데요. 한순간에 바뀌어 버린 상황에서도 B개발사 직원들은 A개발사 직원들을 끝까지 감싸주면서 챙겼답니다. 역시 성공하는 회사는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 F컵 모델 등장? 모바일게임 TV CF 점입가경 모바일게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게임사들이 광고 전쟁이 선정성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스타에 맞춰 한 외국 게임사는 G컵 모델 케이트 업튼을 방한시켜 화제가 됐는데요. 일본에서도 이 같은 선정성 마케팅을 벤치마킹하면서 일본 최고 그라비아 모델을 내세워 섹시 콘셉트로 TV CF를 찍었답니다. 방송 이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지만, 오히려 업체 측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더 좋아했다는 후문인데요. 국내에서도 이런 선정성 논란을 부추기는 섹시 마케팅을 준비하겠다는 업체들이 계속 포착되고 있답니다. 모바일게임 경쟁이 아무리 치열해지고 있지만, 아이들도 하는 게임인데 이런 꼼수보다는 실력으로 승부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기자방담> 코너는 현장에서 발품을 파는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가십 모음입니다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