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대체입고 및 매매
최대 100만원 지급…이달말까지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삼성증권은 기간 내 비대면 계좌 내 국내주식 대체입고 및 매매 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사대체입고란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옮기는 것으로 ETF와 ETN을 포함한 국내 코스피·코스닥 상장종목이면 모두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신청을 먼저 해야하고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먼저 본인 명의의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로 다른 증권사에 있던 주식을 대체입고(최소 입고금액 1000만원 이상)해야 한다. 이어 이체한 주식 중 1000만원이상을 매매 한 후 마지막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잔고유지를 유지해야 한다.
삼성증권은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4년 2월 중 순입고 금액과 매매금액에 따라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리워드를 지급한다.
최소 순입고액 1000만원을 하고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매매시 5000원, 1억원 이상 매매시 1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단계적으로 최대 순입고액 30억원을 하고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매매시 50만원, 1억원 이상 매매시 1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그 중 국내 ETF 종목 입고 금액은 2배로 인정해준다.
한편 삼성증권은 온라인 투자 고객들을 위한 동영상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실전영상’ 메뉴를 모바일 앱 ‘엠팝(mPOP)’ 를 운영하고 있다. 업종 및 종목별 압축 전망과 ETN·금융상품·연금까지 설명해주는 영상을 확인 가능하며, 해당 상품의 매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