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일시 휴전이 추가 연장없이 1일 오전 7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2시)에 종료됐다.
이날 로이터, AP 등은 지난 24일 시작된 일시휴전이 별다른 휴전 연장에 대한 언급없이 끝났다고 전했다. 중재자 역할을 한 카타르 역시 일시 휴전 연장 여부에 대해 이렇다할 발표를 내놓지 않으면서 양측의 교전이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일주일 간의 휴전기간동안 하마스를 비롯한 가자지구 무장세력들은 100명 이상의 인질을 석방했다.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들이었다. 이스라엘 역시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3명을 맞교환 한다는 협상 내용대로 수감자 석방에 나섰다.
외신들은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들이 대부분 풀려나면서 추가 협상의 여지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P는 “가자지구 내 여성과 어린이가 대부분 풀려났다”면서 “맞교환과 관련한 합의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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