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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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국내 증시가 외국인·개인 투자자의 순매도세로 인해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8%(1.83포인트) 하락한 2406.90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기관 매수세에 1%대 상승하며 2448.24까지 올랐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1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인 데 이어 개인 투자자마저 12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을 줄이다 하락 반전했다.

금융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 투자자만 순매수하며 주가 방어를 주도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진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가 1.36% 상승한 6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오는 11일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4분기부터는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대표 반도체주 SK하이닉스도 0.42% 상승 중이다.

삼성SDI는 1.66% 상승 중이다.

반면, 포스코 그룹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POSCO홀딩스가 3.60% 포스코퓨처엠이 4.20% 내리고 있다.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방산주가 강세다.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풍산이 각각 3.65%, 5.10%, 5.05% 오르고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