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전경. [중랑구 제공]
중랑구청 전경.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법정 저소득층 영·유아의 특별활동비 지원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는 어린이집 원장이나 보육교사 등 보육 교직원이 아닌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보육 과정 외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특별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지난달부터 특별활동을 운영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중 법정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비용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권자, 한부모 가정 아동 등 법정 저소득층이며, 비용은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구는 이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무상보육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보육 과정에서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중랑구가 나서서 돕고 지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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