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3개월간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

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9’ 개최 [투자360]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9’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3개월간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 ‘트커(트레이딩커뮤니티)’는 유진투자선물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선물 투자'를 목표로 출시했다. 만 3년째를 맞이하는 트커는 누적 회원만 1200여 명에 이른다. 트커에 가입하면 이번 대회에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커뮤니티 리그는 수익률 대회와 승점 대회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중복수상도 가능하다. 먼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익률 리그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진행되며 회차별 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수익 일수, 수익거래 건수, 거래 일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뽑는 승점 리그도 마련돼 있다. 3개월간 주별 12회, 월별 3회 등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트커는 회원들의 실시간 거래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면밀한 시장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인 만큼 시즌9에서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해외선물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커는 유진투자선물 HTS와 MT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진투자선물의 해외선물 실거래 계좌를 보유하고 잔고가 50만원 이상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선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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