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에서 조성하는 ‘식식(植植)한 꽃밭’. [서울시 제공]
서울식물원에서 조성하는 ‘식식(植植)한 꽃밭’.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식물원은 24일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식식한 꽃밭’ 조성기관 5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식(植植)한 꽃밭’은 서울시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5개소를 모집 후 선정하여 꽃밭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식물원 재배온실과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자생식물 38종을 비롯하여 꽃밭 조성에 필요한 토양, 비료, 식물안내판 등의 재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눈갯쑥부쟁이, 섬초롱꽃, 태백기린초등 총 9종의 특산식물을 포함하여 총 38종의 식물을 대상지 특성에 따라 다양한 꽃밭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 조성 후에도 기관에서 잘 가꿔나갈 수 있도록 꽃밭 조성 방법 및 식물 재배·관리법에 대한 사전 교육과 함께 재배 매뉴얼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기관 모집 서류는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김대성 서울식물원장은 “서울식물원이 함께 지역 동반자적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으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탄소중립의 실현 및 시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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