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범람 ‘위험지역’ 양평 남한강변로 점검
17~18일 이틀 간 광명 개명교·시흥 장현지하차도 방문
홍기현 “도로·저수지·하천 등 취약개소 확대”
[헤럴드경제=안효정·김영철 기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집중호우 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홍 청장은 지난 19일 강물 범람 위험지역으로 꼽히는 양평 남한강변로를 점검했다. 양평 남한강변로는 집중호우 시 남한강 수위가 오를 것을 대비해 교통이 미리 통제됐다.
홍 청장은 지난 17~18일 이틀 간 광명 개명교와 시흥 장현지하차도를 방문, 지난해 수해지를 확인하고 배수펌프와 차수판 등 차단시설을 점검했다.
홍 청장은 “사전 점검을 통해 경기남부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도로·저수지·하천 등 취약개소 614개를 1000여개로 확대·재정비했다”며 “기상특보와 위험도에 따라 단계별로 분류해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재난상황 발생 시 국민 안전을 최우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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