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단, 오늘 가락시장 횟집서 만찬
한총리·당TF도 노량진수산시장 만찬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횟집 회식’을 추진한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대표단은 23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횟집에서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취임 100일인 15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당 지도부와 기념 만찬을 했다.
국민의힘은 노량진수산시장과 가락시장뿐 아니라 앞으로 국회 상임위원회 단위로 마포농수산물시장 등 수산시장과 횟집을 찾아 회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염수 방류 관련해 야당 공세에 맞서 싸우는 당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도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만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오염수 방류 문제로 수산물 기피 분위기가 퍼져 어민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괴담 퍼뜨리기'로 수산업계가 더욱 어려워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오염수가 위험하다고 선동하면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라고 하고 있으니 앞뒤가 맞지 않고 자가당착이 끝을 모른다"고 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의 '아니면 말고' 식 선동 때문에 어민과 수산업 상인들이 아우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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