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카라반 2.0 기업 속으로’ 행사 개최
전국 9개 지역서 디지털 전환 기술 공급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DX 카라반 2.0, 기업 속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인천을 시작으로 울산(6/20), 대구·부산(6/21), 창원(6/22), 대전(7/6), 강원(9월 중), 제주(10월 중), 광주(10/25)에서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기업을 위해 현장으로 전문가들이 찾아가 지역 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를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명자 한국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지난 21일 대구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구와 일자리, 지역 내 총생산(GRDP)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50% 이상을 넘고, 외국인 투자의 75%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는 날로 커지고 있다”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에 있어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기업 간 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되고 있지만,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의 90%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고, 비수도권에 위치한 디지털 전환 기술 보유 기업의 90%는 25인 이하로 조사되는 등 구조적으로 지방에 소재한 기업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ji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