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BTS 10주년 행사

오후 8시30분부터 30분간 불꽃쇼 예정돼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지고 있다. [연합]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BTS 10주년 페스타’ 메인 행사를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BTS 10주년 페스타를 계기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서울 관광을 활성화시키고자 이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인파 증가에 따른 경찰의 단계별 시나리오, 주최측과 지방자치단체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원활한 협조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날 영등포 경찰서에서 교통 통제와 인파 관리 등 현장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시 주관부서와 무대설치 현황, 비상로 확보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8시30분부터는 불꽃쇼가 예정돼 있어 이를 대비한 교통소통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그룹 BTS의 10주년 기념 행사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