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존에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023 BTS FESTA'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형 포토월, 케이크 포토존 등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 관련해 선보인 한정판 제품과 굿즈가 전시된다. [연합]
14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존에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023 BTS FESTA'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형 포토월, 케이크 포토존 등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 관련해 선보인 한정판 제품과 굿즈가 전시된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오는 17일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FESTA)' 행사 개최을 앞두고 정부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행정안전부는 16일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한 외국인 관광객이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물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부터 남산서울타워, 세종문화회관,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롯데월드타워, 서울시청 본관, 반포·월드컵·양화·영동대교 등에서 보랏빛 조명이나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지는 등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오프라인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연합]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한 외국인 관광객이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물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부터 남산서울타워, 세종문화회관,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롯데월드타워, 서울시청 본관, 반포·월드컵·양화·영동대교 등에서 보랏빛 조명이나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지는 등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오프라인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연합]

다음 날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에 앞서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행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영등포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주최 측인 빅히트뮤직과 하이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최대 75만명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와 주최 측은 인파 밀집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상황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 1층에 방탄소년단이 2021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3회 그래미상 시상식 축하 무대 당시 입었던 옷이 전시되어 있다. [연합]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 1층에 방탄소년단이 2021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3회 그래미상 시상식 축하 무대 당시 입었던 옷이 전시되어 있다. [연합]

행사 당일 관할 지자체와 경찰을 중심으로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지자체는 주말에 이뤄지는 행사인 만큼 대응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대응계획을 점검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점검단을 결성해 행사장의 인파 밀집사고 대책과 교통통제, 응급의료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국내외 BTS 팬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이 행사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은 행사 종료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존을 찾은 팬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2023 BTS FESTA'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형 포토월, 케이크 포토존 등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 관련해 선보인 한정판 제품과 굿즈가 전시된다. [연합]
14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존을 찾은 팬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2023 BTS FESTA'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형 포토월, 케이크 포토존 등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 관련해 선보인 한정판 제품과 굿즈가 전시된다. [연합]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찰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한다. 무대 설치 현황, 비상로 확보 등 행사장 전반도 점검할 계획이다.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들어선다.

오후 5시에는 리더 RM이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오후 8시30분부터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가 이뤄진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