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홈페이지 개소
24시간 애로 접수·답변 시스템 가동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홈페이지를 개소하고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한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지원단)은 14~16일 코엑스 메타머스 엑스포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기관 합동 해외인증 상담창구를 운영해 수출기업들이 인증 관련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단은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온라인 애로 접수·답변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날 ‘일일 수출상담원’으로 나선 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은 “서비스산업을 우리 경제의 큰 수출 동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 지원체계를 서비스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서비스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신속한 개선을 위해 지원단을 중심으로 서비스 분야별 주관기관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