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등 24개 기관 재난 대비 훈련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는 GS칼텍스 2공장에서 여수국가산단 내 화재·폭발 및 유해 화학물질 누출 등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은 복합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 확립과 복합 재난에 최적화 된 모델 개발, 피해 확산 방지체계 마련 등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행안부 중점사항을 반영해 재난상황 단계별 관계 기관 협력체계 중점 점검과 사고대응 쟁점에 따른 문제해결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전라남도 및 여수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ZOOM(줌)을 통한 삼원중계 방식으로 연계, 실제 상황과 동일한 훈련을 한 눈으로 확인해 봄으로써 타 기관 훈련의 길라잡이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훈련에는 13개 유관기관·7개 기업·4개 병원·안전단체·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등 30여 종 40여 대가 동원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여수는 재난예방이 최선이지만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각종 재난 사고에 관계기관은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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