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박람회 주제와 취지 살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섬을 주제로 하는 박람회 취지에 맞춰 설 연휴인 25일부터 폐막일(11월4일)까지 전국의 섬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섬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박람회의 주인공인 섬 주민들이 부담 없이 박람회장을 찾아 섬의 가치와 미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우리나라 484개 유인섬에 사는 주민(82만여 명)에게 문호를 개방키로 했다.
종전에는 여수지역 섬 가운데 교량으로 연결된 지 10년이 지난 섬을 제외한 주민들만 무료입장할 수 있었으나, 섬 박람회 운영 취지에 부합되게 여수를 찾는 섬 주민들에게는 입장 제한을 하지 않기로 했다.
조직위는 또한 섬 박람회장 방문 당일 생일을 맞은 관람객도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수섬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섬의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것이 섬 박람회 주제와 취지를 살린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무료 입장 대상을 전국의 섬 주민으로 넓혔다”고 말했다.
개막 3주째인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 일원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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