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가 수감자를 찌르기 위해 화장실 벽에 뚫은 구멍. [Fulton County Sheriff's Office]
토마스가 수감자를 찌르기 위해 화장실 벽에 뚫은 구멍. [Fulton County Sheriff's Office]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옆방 수감자를 해치기 위해 감방 벽에 구멍을 뚫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abc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라이스스트리트감옥에서 카비안 토마스가 화장실 벽을 뚫고 옆방으로 넘어가 다른 수감자를 흉기로 찔렀다.

경찰당국은 토마스가 같은 수감자인 데론드니 러셀을 해치기 위해 반복적으로 자신의 샤워실 벽에 구멍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옆방으로 넘어간 토마스는 흉기로 러셀을 여러 차례 위협했다.

발견 당시 피해자인 러셀은 상반신에 몇 개의 가벼운 자상을 입은 상태였다. 러셀은 감옥에 있는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토마스가 왜 러셀을 대상으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토마스는 절도, 유죄 판결을 받은 중죄인의 총기 소지 혹은 운반 그리고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기소돼 수감됐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