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과학영재고 김민서·김수진 학생팀,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본상 수상

20일 미국에서 열린 2023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본상 시상식 전시홀에서 한국 대표 학생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20일 미국에서 열린 2023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본상 시상식 전시홀에서 한국 대표 학생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3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서 한국 대표 학생들이 4년 만에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1950년에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기술경연대회로서, 우수한 성적을 낸 팀에게는 본상 및 다양한 학회‧대학‧기업이 후원하는 특별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2019년 이후 처음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는 전 세계 64개국 16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한 4개 팀 중 1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팀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민서, 김수진 학생팀(지도교사 김명희)으로 “잠자리 수채의 사냥 시 아랫입술 움직임에 대한 생체역학적 분석”연구로 동물과학 분야 본상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김민서, 김수진 학생은 ISEF 참가 이전 국내 과학영재 창의연구(R&E)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 1월 선발대회를 통해 이번 ISEF에 참여했다.

과기정통부와 과학창의재단은 전국 28개 과학고‧과학(예술)영재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영재에게 자율과 책임 중심의 과학적 탐구역량 및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과학영재 창의연구(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 중에서 한국 대표를 선발‧교육해 ISEF 대회에 참가시키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