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인테리어시즌을 맞아 주방가구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중고급형 중심의 주방가구에 글로벌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를 추가해 B2C시장은 물론, B2B 빌트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리바트는 이를 위해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발쿠치네(Valcucine)’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3대 명품 주방으로 평가받는 발쿠치네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유리, 티타늄 등 주방가구업계에서 생소한 소재를 활용한 파격적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널리 알려졌다.
발쿠치네의 대표 모델 ‘아르테마티카(Artematica·사진)’는 1988년 출시 후 주방가구의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알루미늄 프레임 위에 유리를 비롯해 원목, 옻, 금속 라미네이트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촉감의 마감재를 개인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게 특징이다.
리바트는 기존 프리미엄라인(아란 쿠치네)과 메스티지라인(리바트 키친)에 하이엔드라인인 발쿠치네를 추가함에 따라 주방가구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B2C 리모델링시장과 함께 아파트 재개발 및 리모델링 등 B2B 빌트인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리바트 관계자는 “주거환경과 리빙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제품 고급화 바람이 거세다. 프리미엄 브랜드 확장과 자체 제품경쟁력 강화를 통해 토탈 인테리어기업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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