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소믈리에 김협 사내이사 영입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인재양성 차원
“영국 법인개설 필두 글로벌기업 꿈꿔”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외식기업 ㈜오픈(대표 홍성철)은 연내 300명 소믈리에 양성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F&B서비스 제공과 함께 프리미엄 F&B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같은 차원에서 오픈은 국가대표 소믈리에 김협 씨를 사내이사로 영입했다. 전문가 소믈리에를 영입함으로써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내부 임직원 교육을 통한 소믈리에 인재양성에 초점을 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임 김협 이사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사, NCS 인재개발원 원장, 플래닝안다즈 대표를 역임한 우리나라 와인계를 대표하는 유명 소믈리에다. 회사 측은 “김협 이사는 로마네꽁띠 어워드,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 등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소믈리에 양성을 위해 교육계에도 몸담아왔다”며 “교육계와 업계 현장에서 축적된 그의 경험 스펙트럼은 와인 뿐만 아니라 전통주, 칵테일, 한국와인, 차류 등 음료에 대한 방대한 노하우를 망라하고 있어 국내 최고의 페어링 전문가로서 오픈에서 함께하는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픈은 임직원 700명 규모의 기업으로, 국내외 굴지의 미슐랭 다이닝 레스토랑을 거친 셰프를 영입해 새롭고 감각적인 다이닝을 선보이고 있다. 다이닝 경험이 풍부한 셰프군단이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일판’, ‘애리아’, ‘드레스덴’, ‘암소서울’을 필두로 대표 브랜드인 ‘도쿄등심’, ‘모도우’, ‘한암동’ 등 20여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오픈 관계자는 “우리 모든 브랜드는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리큐르 및 와인을 추천해드리고 있다”며 “2023년 오픈 목표는 미식문화를 즐기는 많은 고객분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것이며, F&B업계 최대 규모의 소믈리에 양성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을 전하는 다이닝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오픈의 파인다이닝을 한데 모은 신사옥 ‘오픈더청담’은 2023년 상반기 내 오픈예정으로 많은 미식가들의 ‘오픈런’ 리스트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영국 법인개설을 필두로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협 이사는 한국 국제소믈리에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 1위, (사)한국국제소믈리에 협회 마스터 소믈리에(Master Sommelier·2010),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왕중왕전 파이널리스트(2011, 2014, 2015),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독일 모젤 부문 1위(2013), 로마네 꽁띠 어워드 톱10 소믈리에(2015)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ys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