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서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운용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에서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운용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청소 장비 현대화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노면청소기 2대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전기 동력을 이용해 환경미화원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청소기다. 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청소를 비롯해 상가, 음식점 등 밀집지역에 버려진 무단 투기물, 빗물받이 사이에 끼인 담배꽁초, 불법 전단지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아울러 전기 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 발생이 적고 탄소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또 기존의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 손수레 등으로 청소하는 것보다 작업 효율을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도 개선할 수 있다.

구는 4월 15일까지 청소대행업체 9개사를 통해 각 지역별로 청소기를 시범운영 해보고 환경미화원 만족도 조사와 청소 효과 등을 확인한 후 2024년까지 총 14대를 구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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