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반포천 산책로 일대에 미관과 방범 목적의 LED 특수 조명을 활용한 갈대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섬유 재질로 만들어진 LED 갈대숲은 일몰 후~일출 전 작동하며, 창포와 갈대를 모티브로 하여 반포천의 자연조경과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또, 일몰 이후 어두운 반포천을 걷는 구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했다. 설치구간은 반포천1교 인근, 수필가 피천득을 기념한 피천득길 일대 2개소다. 이외에도 구는 흙콘크리트 포장길, 황토볼길, 세족장 등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문학산책길도 만들었다.

김용재 기자


brunc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