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비전 동행

국내 최대 전기차 단지·복합문화공간 구축

SK렌터카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렌터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렌터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SK렌터카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SK렌터카가 국내 전기차 점유율 1위인 제주도에서 올해 1000대 이상의 렌터카를 전기차로 전환했다. 오는 2025년에는 운영 중인 3000대의 렌터카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SK렌터카는 29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개최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제주, 청정에 성장을 더하다’ 행사에 참석해 전기차 전환 행보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의장,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탄소 없는 섬(CFI, Carbon Free Island) 제주 2030’ 정책 추진 10주년을 맞아, 도내 전기차 3만 대 보급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SK렌터카는 오는 2025년까지 제주에서 운영하는 약 3000대의 차량을 순차적으로 모두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제주가 가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비전을 함께 하겠다”며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전기차부터 프리미엄 전기차까지 국내외 다양한 전기차를 선제 도입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에서 가장 많은 렌터카를 운영하는 SK렌터카는 올해에만 총 1000대 이상의 전기차 전환을 마쳤다. 이와 함께 SK렌터카는 제주지점에 전기차 3000대를 운영할 수 있는 7200㎾ 규모의 충전 설비를 갖추고,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16일에는 서귀포에 소유한 3305㎡ 규모의 부지에 전기차와 사람이 함께 충전하며 휴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에코라운지’를 오픈한다.

SK렌터카는 제주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도 전개한다. 전기차 1000대를 전환·도입하며 지원받은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약 9억 원 전액을 제주도 내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기부할 방침이다.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