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중 97명 여성·56명 남성…외국인 25명

30일 오전 소방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명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연합]
30일 오전 소방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명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 사망자 수가 154명으로 늘어났다.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30일 저녁 여성 1명이 추가 사망해 이번 사고와 관련한 사망자 수는 총 15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53명은 신원을 파악해 전원 유족에게 통보했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신원 확인 작업 중이다.

사망자 154명 중 98명은 여성, 56명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사망자는 14개국, 2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상자가 37명, 경상자가 9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집계인 중상자 24명, 경상자 79명에서 각각 13명, 17명씩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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