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비폭력과 소통 증진 목적

줌을 통해 진행되는 비대면 행사

금천구민 가족이 8월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가족 캠프에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금천구민 가족이 8월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가족 캠프에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9일 지역 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족 캠프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족 간 비폭력, 소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캠프의 의미가 큰 만큼, 가족 구성원이 시간·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참여자는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협력을 통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경험한다.

총 32가구의 70여 명이 비대면 화상 회의 줌(ZOOM)을 통해 ▷압화 액자 만들기 ▷또띠아 피자 만들기 등 2가지 과정을 체험한다. 사전에 배송된 물품 키트를 실시간 비대면 강의를 보며 완성하고, 서로의 완성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예정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부모·자녀 간 칭찬과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