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도시절부터 인권존중의식 배양·실천 중요”

박찬운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이 17일 오전 충북 청주 소재 공군사관학교에서 4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인권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박찬운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이 17일 오전 충북 청주 소재 공군사관학교에서 4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인권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17일 오전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 충북 청주 소재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4학년생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박 보호관은 “생도 시절부터 인권존중 의식을 기르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 보호관은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과 생도 대상 인권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 측에 참고자료가 될 군 인권 관련 인권위 결정을 모은 자료집을 전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군인권보호관 출범과 함께 각군 사관학교 생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인권위는 향후에도 군인권 의식 증진을 위한 인권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은 군대 내 인권침해와 차별행위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와 정책권고 등을 담당하는 기구다. 인권위는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카카오톡 군인권보호관 채널을 통해 관련 상담을 진행 중이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