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원 승진자 26명
40대 초반 여성 및 현지 채용 외국인 등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한화솔루션에서 처음으로 1980년대 여성 임원이 나왔다.
한화솔루션은 신규 임원으로 26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12일 발표했다.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기술 인력과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인력을 신규 임원으로 대거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한화솔루션에서 처음으로 1980년대생 여성 임원이 배출됐다. 1981년생인 김혜연(41) 갤러리아 부문 프로다. 정눈실(43) 전략 부문 프로도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 받아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채용으로 입사한 외국인 직원들도 임원으로 승진했다. 첨단소재 부문 미국 아즈델 법인에서 조지 본듀란트(54)가, 큐셀 부문 말레이시아 법인에서 혹관 리(48)가 각각 현지 법인장을 맡게 된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올해부터 상무·전무·부사장 등 직위 호칭 대신 실장, 사업부장 등 직책 호칭으로 변경하여 수평적 조직 문화를 구축한 데 이어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비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신규 승진자를 핵심 포지션에 집중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ddress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