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에서 13개 국제기구 참여
서울 소재 국제기구와 청년해외취업 지원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유엔사무국 등 ‘국제기구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제기구 채용설명회는 12일 서울창업허브 공덕 대강당과 세미나실에서 해외에서 근무하는 국제기구 채용과 국내에서 근무하는 국제기구 채용으로 운영된다.
해외에서 근무하는 국제지구 진출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 ▷유엔 아·태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인구기금(UNFPA) ▷유엔자원봉사단(UNV) 등 7개 해외 국제기구 인사관계자가 참여한다.
해외 7개 국제기구 인사관계자가 직접 소개하는 기구별 채용 제도, 이력서 작성요령 등 생생한 취업 비법을 들을 수 있다. 또 현장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도 익힐 수 있어, 국제기구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소재 6개의 국제기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채용 상담관도 운영된다. 국제기구 부스에서는 국내 채용에 대한 정보와 인턴십 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산업인력공단 부스에서는 공단이 지원하는 해외 취업 사업 등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15년간 개최된 국제기구 특화 행사로, 2015년부터 서울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의 대면 개최다.
서울시는 이번 설명회의 성과를 모니터링한 후 영문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지원 등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맞춤 조언·상담·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취업이나 국내·외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기구 진출이나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참석자들이 꼭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얻어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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