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3년 만에 열리면서 높은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중고시장에 아파트 발코니를 대여한다는 글까지 등장했다.
오는 8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한강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불꽃축제인 만큼 한화그룹은 역대 최대 규모의 화약을 투입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역대급 규모의 한강 불꽃축제 소식에 여의도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불꽃 축제 티켓 판매는 물론이고, 축제 당일 한강공원 인근 아파트의 발코니를 대여한다는 글까지 등장했다.
6일 당근마켓에는 ‘○○아파트 ○동 ○호 라인 ○층 이상 10월 8일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발코니 대여해 드린다’는 글이 여려 개 게시됐다.
작성자는 “○○아파트에서 보는 최고의 뷰를 공유하기 위해 발코니를 오후 5~9시에 대여해 드린다”며 “사진·영상 촬영에 취미가 있으신 분이나 최고의 자리에서 불꽃축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 연락 달라”며 대여 금액으로 50만 원을 설정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아파트 이름과 동, 호수 등을 기재하고 임대 가능한지를 문의하기도 했다.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는 8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20분부터 본격적인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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