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이어 쇼핑몰까지 유통채널 확대
온·오프라인 결합 멀티채널 전략 속도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핸드허그(대표 박준홍)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입점했다.
젤리크루는 롯데, 현대 등 3대 백화점과 코엑스에 이어 타임스퀘어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게 됐다. 기존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온라인 채널이 주가 됐으나, 최근 엔데믹 전환 분위기와 경쟁 심화로 온라인에만 주력해온 커머스 플랫폼들은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젤리크루는 MZ 세대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유통채널을 늘려가는 멀티채널 전략을 쓰고 있다. 백화점 등 전통적인 유통 강자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것이다.
타임스퀘어에 있는 젤리크루 매장은 둥근 곡선을 살린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핸드허그는 젤리크루 패밀리 크리에이터들의 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코너도 따로 마련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젤리크루 운영을 총괄하는 이강우 핸드허그 COO는 “내년 상반기까지 5개 매장을 추가로 출점해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덧붙였다.
젤리크루는 사회관계망(SNS)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현재 약 370개 팀이 셀러로 활동하고 있고, 전국 250여 개의 직영 위탁 매장과 7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