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2차장, 국방 상황 관장…신인호 전 2차장 사퇴로 공석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공석인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임종득 전 청와대 국방비서관을 내정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안보실 제2차장은 국방 상황 전반을 관장하는 자리로, 신인호 전 2차장이 이달 초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면서 공석인 상태였다.
임 신임 차장은 육사 42기로 합동참모본부 비서실장, 육군 17사단장을 역임했다. 2016년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국방비서관으로 일했다.
김 실장은 임 신임 2차장에 대해 “국방부·합동참모본부의 주요 지위를 다 역임하신 분”이라며 “국방 정책과 군사전략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정책통으로, 윤석열 정부의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더 강화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임 신임 차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안보환경이 위중한 상황에서 2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대통령님의 철학을 받들어 잘 하겠다.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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