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전후 한달간 팬이 내면, 스타도 기부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홀트아동복지회,

“스타와 팬 善의 선순환, 기부문화 견인”

김선호는 연극인위해...송가인 7월 여성1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6월16일 생일을 전후한 기간, 스타와 팬 사이의 기부 선순환이 끊임없이 이어졌던 K팝 트로트 부문 최고스타 임영웅이 최고의 기부스타의 명예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홀트아동복지회 등 기부기관은 임영웅과 그의 팬들을 필두로한 최고스타과 팬덤 사이에 벌어지는 상대 명의의 밀어주기 기부가 오히려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면서 우리나라 기부문화가 더욱 성숙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상황이다.

임영웅 [사랑의열매 제공]
임영웅 [사랑의열매 제공]

지난 6월초부터 7월초 기간중 딱 가운데 시점에 임영웅의 생일이 있었다. 가장 최근에는 생일카페를 통해 돈을 모은 지오에이티라는 업체가 수익금 전액을 임영웅의 팬텀인 ‘영웅시대’이름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했고, ‘영웅사랑’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조손가정 아동보호 기부금을 냈다.

‘영웅시대 나눔의 방’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고 쾌척했고,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사랑의열매에 임영웅 생일맞이 기부행렬을 이어갔다.

이에 임영웅은 본인도 소속사와 함께 사랑의열매에 2억원을 쾌척했고, 7월 들어서도 6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로 써달라고 기부했다.

김선호
김선호
송가인
송가인

임영웅은 최근 연예인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 7월의 기부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2~5위는 각각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이었다.

7월 여자연예인 기부 1위는 K팝 트로트 부문 가수 송가인이다. 송가인은 현금, 현물 기부 뿐 만 아니라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 활도을 하는 등 재능을 기부하는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주인공 김선호와 팬클럽이 생활고 속에서도 열심히 한국의 문화예술을 빛내는 연극인들을 위해 기부한 것이 화제가 됐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