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 관계의 발전에 많은 궤적을 남겨”

2013년 4월 29일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가 러시아 모스크바를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AP]
2013년 4월 29일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가 러시아 모스크바를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AP]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아베 신조(67) 전 총리가 8일(현지시간) 선거 유세 중 총을 맞아 사망한 소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체할 수 없는 상실”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산케이 등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아베 유족에 보낸 텔레그램에서 “아베 전 총리는 탁월한 정치가로, 러·일 관계의 발전에 많은 궤적을 남겼다”라고 썼다.

그는 유족을 향해 “이러한 무겁고, 대체할 수 없는 상실 앞에서 강인함과 용기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애도를 표했다.

그는 아베 전 총리가 연락을 유지해 왔다고 언급하면서 “그의 빛나고 전문적인 자질은 항상 발휘되고 있었다. 이 멋진 인물에 대한 기억은 그를 아는 사람의 모든 마음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