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의힘은 20일 "우리 경제는 사상 초유의 복합 위기 상황이라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원 구성 관련 '마라톤 회담'을 촉구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제 국회가 화답해야 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 수석대변인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법인세 인하, 규제 철폐 등 민간 경제를 살리기 위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여야가 지난해 7월 협치로 이룬 합의를 존중하고 하루라도 빨리 국회 하반기 원 구성을 통해 국회 본연 임무에 나서야 할 때"라며 "원 구성을 위해 여야가 한 자리에 만나 국민에게 결론을 내놓는 마라톤회담이라도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가 왔을 때는 문제점을 찾기보다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국회 원 구성이 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첫 걸음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자세로 민생 안정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며 "즉각적으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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