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을 둔기로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충북 옥천경찰서는 50대 여성을 둔기로 때린 뒤 도주한 A(62)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20분께 옥천읍 한 상점에서 B씨의 머리를 둔기로 두 차례 때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40여분 만에 A씨를 그의 주거지 인근에서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빌려 간 돈을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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